국립발레단 단원 확진..'호두까기인형' 14~19일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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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이 단원 코로나19 확진으로 '호두까기인형' 일부 회차를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4~2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예정된 '호두까기인형'의 14~19일 8회차 공연이다.
국립발레단은 "대구 공연 중 단원 확진으로 전 직원과 단원, 스태프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며 "공연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을 위해 부득이 일부 회차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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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처리
21~26일 공연만 예정대로 진행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립발레단이 단원 코로나19 확진으로 '호두까기인형' 일부 회차를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4~2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예정된 '호두까기인형'의 14~19일 8회차 공연이다. 취소 회차에 대해서는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처리한다.
국립발레단은 “대구 공연 중 단원 확진으로 전 직원과 단원, 스태프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며 "공연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을 위해 부득이 일부 회차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코로나19 확진 단원 발생으로 지난 5일 대구, 10~11일 전주 공연을 취소한 후 전 직단원과 공연 관계자는 PCR 검사를 진행했다.
'호두까기 인형' 서울 공연은 14~19일 총 8회 공연이 취소되고, 21~26일 공연만 예정대로 진행한다. 국립발레단은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관객들의 너른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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