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유하나, 조모상 후 근황 "할머니가 주신 마지막 용돈, 많이 그리울 듯"(전문)

박은해 2021. 12. 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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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하나가 세상을 떠난 할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다.

12월 8일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주시는 용돈 받아서 집에 갑니다. 손녀는 할머니가 주신 용돈을 어떻게 써야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실까 생각하며 돌아갑니다. 날씨가 정말 따뜻했고 할아버지와 큰아빠가 할머니 옆에 딱 붙어 계셔서 걱정 없이 든든했답니다. 아빠랑 우리 남편이랑 우리 아이들 잘 보살펴조 할머니. 사랑해 진짜로. 할머니 품이 많이 그리울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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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유하나가 세상을 떠난 할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다.

12월 8일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주시는 용돈 받아서 집에 갑니다. 손녀는 할머니가 주신 용돈을 어떻게 써야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실까 생각하며 돌아갑니다. 날씨가 정말 따뜻했고 할아버지와 큰아빠가 할머니 옆에 딱 붙어 계셔서 걱정 없이 든든했답니다. 아빠랑 우리 남편이랑 우리 아이들 잘 보살펴조 할머니. 사랑해 진짜로. 할머니 품이 많이 그리울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하나가 생전 할머니로부터 마지막으로 받은 용돈 봉투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뭉클하네요" "공감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전 할아버지를 더이상 볼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보내드린 날 할머니랑은 사진 많이 남겨두어야지 해서 찍어두었던. 그날 할머니는 평소보다 더 약해 보이셨고 그 후로 병원 가는 횟수가 잦아지셨다가 오늘 할머니는 할아버지 곁으로 가셨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조모상을 알렸다.

유하나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에는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탤런트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다음은 유하나 인스타그램 글 전문)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주시는 용돈 받아서 집에 갑니다.

손녀는 할머니가 주신 용돈을 어떻게 써야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실까 생각하며 돌아갑니다.

날씨가 정말 따뜻했고 할아버지와 큰아빠가 할머니 옆에 딱 붙어 계셔서 걱정 없이 든든했답니다.

아빠랑 우리 남편이랑 우리 아이들 잘 보살펴조 할머니

사랑해 진짜로. 할머니 품이 많이 그리울 것 같아.

(위로의 말씀 전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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