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안전지수 전국 중위권..'감염병' 분야만 개선

김재홍 2021. 12. 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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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9일 발표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부산은 전국 중위권에 머물렀다.

2020년 통계를 기준으로 한 부산시의 6개 분야별 안전 등급을 보면 교통사고 2등급, 화재 3등급, 범죄 5등급, 생활안전 3등급, 자살 5등급, 감염병 3등급이다.

해운대구는 교통사고 2등급, 화재 1등급, 범죄 2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2등급으로 범죄를 제외한 나머지 5개 분야 등급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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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행정안전부가 9일 발표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부산은 전국 중위권에 머물렀다.

2020년 통계를 기준으로 한 부산시의 6개 분야별 안전 등급을 보면 교통사고 2등급, 화재 3등급, 범죄 5등급, 생활안전 3등급, 자살 5등급, 감염병 3등급이다.

행안부는 지자체별로 사망자와 피해자 수, 안전 장비 설치 수준, 관련 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6개 분야별로 안전지수를 1∼5등급으로 매겼다. 1등급이 가장 안전도가 높고 5등급은 가장 낮다.

부산은 감염병만 5등급에서 2등급 상승했고, 나머지는 변동이 없었다.

부산 16개 구·군 중에서 기장군이 범죄(5등급)를 제외한 나머지 5개 분야 모두 1등급을 받아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 가장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해운대구는 교통사고 2등급, 화재 1등급, 범죄 2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2등급으로 범죄를 제외한 나머지 5개 분야 등급이 상승했다.

반면에 동구는 교통사고(4등급) 외에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5등급을 받아 성적이 가장 나빴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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