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미만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국내 3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서 사망한 3세 미만 영아가 사망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 국내 두 번째 코로나19 10세 미만 사망자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세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국내 첫 코로나19 10세 미만 사망자가 발생했다.
두번째 사망자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고,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서 사망한 3세 미만 영아가 사망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 국내 두 번째 코로나19 10세 미만 사망자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세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사망 아동은 지난 8일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났고, 119를 통해 응급실로 이동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이후 이뤄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 후 확진이 확인된 것이다.
사망 아동의 부모에게선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의무 기록 등을 토대로 사망 아동의 코로나19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국내 첫 코로나19 10세 미만 사망자가 발생했다. 해당 아동은 발열과 인후통 증상을 보이며 건강상태가 악화돼 응급실을 찾았으나, 사망했다. 이 아동 역시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번째 사망자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고,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뤄진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두 사례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39년 역사 닥터페퍼, ‘탄산음료 전쟁’서 펩시 누르고 2위
- [정책 인사이트] IT·공학 유학생 23% 늘고 3명 중 2명 정착 원해…외국인 정책 핵심으로
- [주간증시전망] 환율, 美 대선 토론, 마이크론 실적… 잠 못 이루겠네
- ‘최저 수수료 배달앱’ 내는 hy… 3강 체제 뚫을까
-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⑦ “내 마음 알아주는 재활 로봇” 환자 의도 맞춰 동작 보조
- [법조 인사이드] 하이브·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에 소형 로펌이 등장했는데…
- [연금의 고수] “실손보험 없는데”… 본인·가족 병원비 폭탄 막는 퇴직연금
- [시승기] 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 패밀리카로 든든
- 살충제 맞아도 끄떡없네...세계는 좀비 모기와 전쟁 중
- 많이 오른 SK하닉 vs 안 오른 삼성전자… 대표 펀드매니저들에게 뭐 살지를 물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