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인 "♥조정치 요즘 배우로 핫해, 작품 많이 들어온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인이 최근 배우로 핫한 남편 조정치를 대신 전했다.

12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정인, 멜로망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인은 조정치가 '술꾼 도시 여자들'에 출연한 것을 언급, "저는 아직 못 봤다.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활동 중이라 놓쳐서 순서대로 보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계속 이야기를 해서 너무 궁금하다"고 밝혔다.

정인은 "사람들이 배우병 걸린다고 놀린다고 그러는데, 자기가 찍은 게 몇 개인데 배우병이냐고 하더라"며 조정치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는데.

이때 옆에서 드라마 속 조정치의 충격 비주얼을 본 멜로망스는 정인에게 자꾸 진짜냐고 물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정인을 웃음케 했다.

정인은 작품이 많이 들어오지 않냐는 질문에는 "그런 것 같다. 요즘 핫하다고 하더라"며 멜로망스에게도 "혹시 뮤직비디오에 필요하시면"이라며 틈새 어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인은 지난 2013년 가수 조정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