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총리 주재 코로나 방역 긴급 관계장관회의

이종훈 기자 2021. 12. 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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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오늘(9일)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안과 중증 병상 부족사태와 관련한 의료대응체계 점검 등 코로나19 관련 대책이 논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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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이 참석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영상 연결로 회의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오늘(9일)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안과 중증 병상 부족사태와 관련한 의료대응체계 점검 등 코로나19 관련 대책이 논의됩니다.

특히 지난 6일 발표된 방역대책과 관련해 현장 상황을 반영해 보완할 점은 없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큰 만큼 관련 논의가 이뤄질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김 총리는 어제 각 부처에 "오늘 오전까지 소관 분야 시설을 찾아 현장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적극 발굴해 개선방안을 보고하라"고 긴급지시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종훈 기자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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