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훈의 살핌] 어떤 분재
한겨레 2021. 12. 9. 15:36
[강재훈의 살핌]
고속도로 휴게소의 분재입니다. “자연의 바윗돌 틈에서 식물이 자라는 것에 착안하여 돌에 인위적으로 구덩이를 파내고 돌과 식물의 자연 느낌으로 원하는 나무, 꽃을 돌화분에 심어 놓은 것입니다”라는 안내판이 서 있네요. 원래 있던 산이나 계곡, 숲에 그대로 두었어도 저 나무는 말라 죽어갔을까요? 자연 그대로일 때 생명은 더 아름답습니다.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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