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번영하는 과학기술·ICT 협력 모색..'주한외교관 과기정책설명회' 개최

김승준 기자 2021. 12.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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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외교를 위해 주한 외교 공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9일 주한 외교공관 대사,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담당 외교관, 국제기구 대표 등을 초청해 '2021년 주한 외교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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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외교를 위해 주한 외교 공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9일 주한 외교공관 대사,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담당 외교관, 국제기구 대표 등을 초청해 '2021년 주한 외교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에 주재하는 외교공관과 국제기구 등 70여개 기관에서 대사 40여명을 포함한 약 90여 명의 주한 외교관이 참석했고, 과기정통부의 주요 정책을 담당하는 국장들이 직접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설명회는 주한 외교관뿐만 아니라 과학기술과 ICT 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영어와 한국어로 이원 생중계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정책설명회에서 '함께 잘사는 미래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ICT) 분야에서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환영사를 통해 임혜숙 장관은 "전 세계 위기 극복과 공동 번영을 위해 과학기술 혁신과 국제협력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주한외교단장(외교공관 대표)을 맡은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 가봉대사와 과학기술협력대사로 임명된 민원기 한국 뉴욕주립대 총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 날 발표에서 과기정통부는 Δ과학기술혁신 Δ디지털뉴딜 Δ과학기술외교 정책에 관해 추진성과와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개최하는 주한외교관 정책설명회가 코로나 19 상황에서 국가 간 대면 협력이 어려운 가운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정책의 효과적인 대외 협력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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