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1 고객품질대상 시상식 개최

한화건설·코오롱글로벌 대상 수상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서울 LH지역본부에서 '2021년 제7회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고객품질대상은 고객품질평가를 통해 LH 공공주택의 주거품질 향상에 도움이 된 업체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입주민은 고객품질평가를 통해 주택의 품질과 업체의 친절도 등을 평가했다.

올해는 Δ건설업체 부문 Δ건설업체 직원 부문 ΔCS전문업체 부문 ΔLH감독 부문에서 5개 업체 및 9명이 입상했다. 건설업체 부문 공공분양 유형에서는 한화건설, 공공임대 유형은 코오롱글로벌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고객품질대상은 입주고객이 직접 평가해 우수업체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주택 품질과 주거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H는 공공주택 품질 향상을 위해 주택 및 안전부야 전문가들이 하자를 사전에 검증하고 있으며 고숙련 기능인의 기술을 활용해 공정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또 스마트 첨단장비를 활용해 객관적인 준공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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