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넷,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시행.. "1만개 병원 확대"

안하늘 2021. 12. 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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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전송 플랫폼 기업인 지앤넷이 국내 주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5개사와 함께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동헌 지앤넷 대표이사는 "국내 주요 EMR사들의 참여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시행 의료기관들의 수가 금년말 약 500여 개, 그리고 내년에는 약 만여 개로 늘어남에 따라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출력물 없는 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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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넷은 9일 비트컴퓨터, 네오소프트, 포인트닉스, 메디칼소프트, 클릭소프트 등 전자의무기록시스템사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앤넷 제공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기업인 지앤넷이 국내 주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5개사와 함께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앤넷은 9일 비트컴퓨터, 네오소프트, 포인트닉스, 메디칼소프트, 클릭소프트 등 주요 EMR사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이들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국내 1만1,000여 개 병·의원에 '실손보험 빠른청구'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실손보험 빠른청구는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 서비스다. 제휴 병원을 이용한 경우 진료데이터가 연동돼 진료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종이 서류를 발급받을 필요도 없다. 현재 병원뿐 아니라 4대 시중 은행 및 지방은행, 하이웹넷, 토스, 보맵, 증권사 및 카드사를 비롯 35개 이상의 제휴사와 함께 출력물 없는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김동헌 지앤넷 대표이사는 "국내 주요 EMR사들의 참여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시행 의료기관들의 수가 금년말 약 500여 개, 그리고 내년에는 약 만여 개로 늘어남에 따라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출력물 없는 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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