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샤크코리아, 슈퍼히어로에 배달용 전기스쿠터 '1만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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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샤크코리아는 배달 대행 솔루션 기업 슈퍼히어로와 배달용 전기스쿠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블루샤크코리아는 슈퍼히어로에 대표 모델인 블루샤크 R1 Lite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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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샤크코리아는 배달 대행 솔루션 기업 슈퍼히어로와 배달용 전기스쿠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블루샤크코리아는 슈퍼히어로에 대표 모델인 블루샤크 R1 Lite를 공급한다. 장기적으로 투입 규모는 1만여대로 예상된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자사의 제품력과 운영체제에 슈퍼히어로의 라스트마일 관련 빅데이터, 모빌리티 운영 노하우가 만나 배달 모빌리티 시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슈어히어로는 블루샤크 R1 Lite를 도입하면서 모든 전기스쿠터에 100% 유상 종합 보험을 가입해 배달 라이더 업무 안정성 향상도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에 투입되는 블루샤크R1 Lite는 완충 시 최대 160㎞ 주행(25㎞/h 정속 주행 시)이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80㎞/h, 최대 등판능력은 40%로 내연기관 오토바이 출력에 뒤지지 않는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주차 모드 등 첨단 기술도 적용했다.
이병한 블루샤크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서비스 니즈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배달용 이륜차 전동화가 모빌리티 업계의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며 “슈퍼히어로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블루샤크 R 시리즈를 통해 친환경 라스트마일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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