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총 20명 승진..40대 부사장 2명 포함

전혜인 2021. 12. 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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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9일 2022년 정기 인사를 단행해 부사장 5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등 총 20명에 대한 승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을 통해 괄목할만한 매출, 실적을 달성해 승진 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컴포넌트 사업은 핵심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재료/제품개발, 기술 등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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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삼성전기 부사장. <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는 9일 2022년 정기 인사를 단행해 부사장 5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등 총 20명에 대한 승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을 통해 괄목할만한 매출, 실적을 달성해 승진 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실행력과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젊고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여 40대 부사장 2명 등을 과감히 발탁했다. 김종한 컴포넌트솔루션사업부 MLCC개발팀 담당임원(48)이 이번 인사로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조정균 모듈사업부 모듈제조기술 팀장(47)도 부사장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아울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변화와 혁신, 글로벌 1위 부품기업으로 지속성장을 이끌어갈 경영자 후보와 차세대 리더를 승진시켰다. 컴포넌트 사업은 핵심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재료/제품개발, 기술 등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했다. 기판/모듈 사업은 투자 확대, 차별화 기술 확보 등 미래 준비를 가속화할 수 있는 인력 중심으로 선발했다.

또 영업/마케팅, 구매, 글로벌운영, 인사, IT/SW 등 사업 성장과 혁신에 기여한 인재들을 승진 조치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역량, 리더십을 발휘하여 성과를 창출한 우수 여성 인력 1명 발탁 인사를 이어갔으며, 기술선도 기업으로서 중장기적 요소기술 확보를 위해 인덕터, 도금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가를 마스터로 선임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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