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현대모비스 장애인식 개선 동화 발간

최석환 기자 2021. 12. 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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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동화책 '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를 발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복지관, 공공 어린이 도서관 등에 3500권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발간은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맞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8년간 총 1만7000권이 넘는 장애 인식개선 도서를 발간해 전국 각지에 배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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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발간한 장애 인식 개선 동화책 '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동화책 '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를 발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복지관, 공공 어린이 도서관 등에 3500권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발간은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맞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한 초등학생 아이가 옆집에 사는 시각 장애를 가진 친구와 생활하면서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삶을 이해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얘기다. 앞을 보지 못하는 친구에겐 '이쪽, 저쪽'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2시 방향, 왼쪽 8시 방향' 과 같이 말해줘야 한다는 점은 물론 본인에겐 지름길이 친구에겐 오히려 힘겹고 불편한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같이 어울리는 방법을 찾아가는 내용이 담겼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8년간 총 1만7000권이 넘는 장애 인식개선 도서를 발간해 전국 각지에 배포해왔다. 아울러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이지무브(EASY MOVE)를 통해 신체활동이나 이동이 불편한 아동을 선정해 맞춤형 이동편의 기구와 자세유지 기구도 지원해왔다.

현대모비스가 발간한 장애 인식 개선 동화책 '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사진제공=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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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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