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엉클' 선택 이유? ♥김소연에 감독님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

박정민 2021. 12. 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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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가 김소연 영향으로 '엉클'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12월 9일 오후 진행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엉클'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우가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

이상우는 '엉클'에서 강남 4구 로얄스테이트에 거주 중인 사별남이자 육아대디 주경일 역으로 분한다.

이상우는 "일단 재밌게 봤다. 제 역할을 편하게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분량도 많지 않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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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상우가 김소연 영향으로 '엉클'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12월 9일 오후 진행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엉클'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우가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

이상우는 '엉클'에서 강남 4구 로얄스테이트에 거주 중인 사별남이자 육아대디 주경일 역으로 분한다. 외모, 피지컬, 성격을 모두 갖춰 인기가 많지만, 임대아파트로 이사 온 왕준혁(오정세 분) 가족을 도우면서 맘들의 원성을 산다.

이상우는 "일단 재밌게 봤다. 제 역할을 편하게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분량도 많지 않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감독님이 김소연 씨랑 '순정에 반하다'라는 작품을 했는데 그때 감독님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감독님과 일하는 것도 기대가 돼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 동명의 BBC 드라마가 원작이다.

(사진=TV조선)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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