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허 '골때녀' 개막전부터 짜릿한 희열 [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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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가 개막전부터 시즌1 때와 또 다른 긴장감과 흥분감을 고조시키며 수요일 예능 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12월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2(이하 골때녀2)'에서는 FC 개벤져스와 FC 액셔니스타의 개막전 경기가 펼쳐졌다.
두 팀은 그동안 묵혀둔 아쉬움을 지우려는 듯, 엄청난 플레이로 시즌2 개막전을 향한 시청자 기대감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또한 '골때녀' 사상 최초 멀티 헤더골을 기록한 이혜정의 활약도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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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가 개막전부터 시즌1 때와 또 다른 긴장감과 흥분감을 고조시키며 수요일 예능 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12월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2(이하 골때녀2)'에서는 FC 개벤져스와 FC 액셔니스타의 개막전 경기가 펼쳐졌다.
두 팀은 제 능력을 다 보여주지 못하고 최하위권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던 바 있다. 특히나 FC 개벤져스가 선수들 부상으로 인해 기권패하면서 양팀은 제대로 맞붙어보지도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 두 팀이 시즌2 개막전을 장식하며 못다한 설욕전에 나섰다. 앞서 올스타전에서 훌륭한 개인기량을 보여준 최여진, 정혜인과 부상으로 인해 일찌감치 시즌 아웃됐던 오나미 그리고 새롭게 투입된 이영진, 이혜정,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등 뉴페이스의 활약을 엿볼 기회이기도 했다.
두 팀은 그동안 묵혀둔 아쉬움을 지우려는 듯, 엄청난 플레이로 시즌2 개막전을 향한 시청자 기대감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양팀 에이스로 꼽히는 최여진, 정혜인과 오나미는 골은 기본, 날카로운 킥과 작전 수행 능력으로 설욕을 씻어냈다. 다른 선수들도 자리에서 충실한 역할 수행으로 전반적으로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골때녀' 사상 최초 멀티 헤더골을 기록한 이혜정의 활약도 놓칠 수 없다. 농구선수 출신인 이혜정은 큰 키를 활용해 공중볼을 두 차례나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최여진의 정확한 택배 패스와 이혜정의 정확한 헤딩은 시청자를 흥분케하기 충분했다. 시즌1 때와 비교하면 상향 평준화된 실력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묘한 희열감까지 드높였다.
개막전을 시작하며 배성재는 "매번 경기를 중계하고 있지만 월드컵 중계보다 더 어렵다. 늘 예상을 뒤엎는 경기가 펼쳐진다"라고 말했다. 그 말대로 '골때녀'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짜릿한 명승부로 흡입력을 높이고 있다. (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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