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X정찬, 김장하다 썸까지?.."오빠 카메라 밖에서 따로 만나"(내가 키운다)

이하나 2021. 12. 9.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숙이 정찬과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12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김장을 돕기 위해 김현숙의 밀양 집으로 찾아간 정찬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현숙이 미리 준비한 간장 닭갈비로 식사를 마친 정찬은 본격적으로 김장 준비를 시작했다.

결국 김현숙의 아들 하민이와 정찬의 딸 새빛, 아들 새찬까지 김장에 투입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현숙이 정찬과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12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김장을 돕기 위해 김현숙의 밀양 집으로 찾아간 정찬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현숙이 미리 준비한 간장 닭갈비로 식사를 마친 정찬은 본격적으로 김장 준비를 시작했다. 마당 한 쪽에 있는 저장 창고에서 절인 배추 100포기를 나르던 김현숙과 정찬은 배추 무게에 헛웃음을 터트렸다. 어느새 평상에는 김장 재료로 가득 찼다.

김현숙은 전날 끓여 놓은 육수에 다진 마늘, 새우젓, 찹쌀풀과 아버지가 직접 농사 지은 고추로 만든 고춧가루 등을 넣고 김칫소를 만들었다. 김현숙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자, 정찬은 “벌써 허리가 아프면 어떻게 하냐”라고 타박했다.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기 시작하자 어느새 두 사람은 웃음기가 사라졌다. 김현숙은 “벗어날 수 없어. 배추 지옥이다”라고 외쳤다. 결국 김현숙의 아들 하민이와 정찬의 딸 새빛, 아들 새찬까지 김장에 투입 됐다. 새빛이는 “말로 천냥 빚 갚는다고 하더니 몸으로 천냥 빚 갚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정찬은 다리까지 풀려 바닥에 넘어졌다. 정찬과 김현숙은 작은 일에도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서로 음식을 먹여주며 부부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힘껏 장작을 패는 정찬의 모습을 본 김현숙은 “역시 남편이 장작 패고. 오빠 카메라 밖에서 따로 만나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