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좌' 노재승 정강정책 연설 취소..윤석열 "오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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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을 '개밥'에 빗대거나 백범 김구 선생 등을 비하해 논란이 된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의 정강정책 연설이 취소됐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늘(9일) 오후 3시 40분부터 20분간 방송 예정이었던 노 공동선대위원장의 정강정책 연설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발언들로 논란이 된 노 공동선대위원장의 거취를 놓고 국민의힘 선대위에서는 일관된 메시지가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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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을 '개밥'에 빗대거나 백범 김구 선생 등을 비하해 논란이 된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의 정강정책 연설이 취소됐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늘(9일) 오후 3시 40분부터 20분간 방송 예정이었던 노 공동선대위원장의 정강정책 연설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설은 사전녹화를 마친 상태지만, 제기된 논란을 우려한 듯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당 미디어국을 통해 취소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거 발언들로 논란이 된 노 공동선대위원장의 거취를 놓고 국민의힘 선대위에서는 일관된 메시지가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노 공동선대위원장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그동안 했던 발언들을 싹 구글링해서 본다고 하니 좀 있어 보라"고 답했습니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우리에게 필요할 때는 불렀다가 필요가 없다면 그냥 자르느냐"며 "사과를 하고 새로운 마음과 몸가짐으로 한 번 해보겠다면 그 청년의 청을 들어줘야 하지 않겠느냐"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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