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LA다저스 거포 유망주 출신 외야수 DJ 피터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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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유망주 출신인 DJ 피터스(26)가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 구단은 "2022시즌부터 함께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DJ 피터스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는 피터스와 총액 68만달러(연봉 60만 달러, 옵션 8만 달러)에 계약했다.
피터스는 "롯데자이언츠 소속으로 부산에서 뛸 날을 고대하고 있다"면서 "2022시즌 팀이 우승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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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은 “2022시즌부터 함께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DJ 피터스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는 피터스와 총액 68만달러(연봉 60만 달러, 옵션 8만 달러)에 계약했다.
1995년생인 피터스는 198㎝ 102㎏의 당당한 체격을 갖춘 우투우타 외야수다.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 LA 다저스 지명을 받은 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70경기에 출전해 타율 .197(223타수 44안타) 13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피터스는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정도의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를 자랑한다. 아울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3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장타력도 갖췄다.
미국 세이버매트릭스 전문 매체인 ‘팬그래프’가 피너스의 순수 파워(Raw Power)를 70점 만점에 70으로 평가했을 정도 강력한 파워를 갖추고 있다. 게임 파워는 55점 만점에 45점을 받았다.
피터스는 “롯데자이언츠 소속으로 부산에서 뛸 날을 고대하고 있다”면서 “2022시즌 팀이 우승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터스는 2022년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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