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국인 타자 DJ 피터스 영입..총액 68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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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슨 마차도(29)와 재계약을 포기한 롯데 자이언츠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DJ 피터스(26)를 영입했다.
롯데는 9일 "피터스와 연봉 60만달러, 옵션 8만달러 등 총액 68만달러에 계약했다. 피터스는 2022년 스프링캠프에 맞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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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딕슨 마차도(29)와 재계약을 포기한 롯데 자이언츠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DJ 피터스(26)를 영입했다.
롯데는 9일 "피터스와 연봉 60만달러, 옵션 8만달러 등 총액 68만달러에 계약했다. 피터스는 2022년 스프링캠프에 맞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터스는 신장 198㎝, 102㎏의 체격을 갖춘 우투우타 외야수로 2016년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아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70경기에 나서 타율 0.197 13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피터스는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정도의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를 자랑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3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장타력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피터스는 "롯데 소속으로 부산에서 뛸 날을 고대하고 있다. 2022시즌 팀이 우승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롯데는 지난 2020년 입단, 2년 동안 주전 유격수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했던 마차도와의 계약 연장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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