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손혁 전 키움 감독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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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손혁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48)을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영입했다.
한화는 9일 "풍부한 야구 경력과 해박한 지식을 갖춘 손 코디네이터를 선수단 전력강화 방안을 정립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손 코디네이터의 노하우가 전략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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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9일 “풍부한 야구 경력과 해박한 지식을 갖춘 손 코디네이터를 선수단 전력강화 방안을 정립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지난해부터 운영팀과 전략팀을 함께 가동하고 있다. 장기적인 전력강화방안 등은 전략팀이 담당한다. 한화는 손 코디네이터의 노하우가 전략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공주고~고려대를 졸업한 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등에서 선수로 활약한 손 코디네이터는 2009년 인스트럭터로 한화와 첫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해설위원을 거쳐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서 투수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20시즌에는 키움 사령탑에 취임했다. 시즌 도중 사임한 그는 지난해 주로 미국에 머물며 메이저리그 등을 두루 살피고 공부했다.
마이너리그 노퍽타이즈에서 선수로 뛴 경험까지 갖춘 손 코디네이터는 국내외 야구 관련 네트워크가 폭넓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는 데이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활용방안 등 다양한 지식을 갖춘 손 코디네이터가 구단이 추구하는 과학적 근거에 따른 선수육성 시스템 구축에도 시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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