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다비치 강민경 "익룡 연기 흑역사, 예전엔 싫었지만 치트키 돼 좋아"

서유나 2021. 12.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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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익룡 연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강민경은 자신의 흑역사로 '익룡'을 당당히 꼽았다.

이런 강민경에 김신영은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강민경은 "커밍아웃해서? 익밍아웃에 감동 받으셨구나"라며 "그게 어딜가나 치트키가 돼 이제 굉장히 좋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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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익룡 연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2월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Live On Air' 코너에는 크리스마스 앨범으로 컴백한 여성 듀오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민경은 자신의 흑역사로 '익룡'을 당당히 꼽았다. 이런 강민경에 김신영은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강민경은 "커밍아웃해서? 익밍아웃에 감동 받으셨구나"라며 "그게 어딜가나 치트키가 돼 이제 굉장히 좋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예전엔 싫었다"는 고백도 뒤따랐다. 강민경은 "지금은 뭐 아무 감정도 없다. 근데 자꾸 사람들이 놀리려고 하는 건 꼴보기가 싫더라. '알았어, 나 못했어' 이건 되는데 너무 그걸 가지고 예능화시키면 힘들더라. '이 사람이 날 조롱하려고 불렀나' 이런 생각이 드니까. 그건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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