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허백용 주무관, 국제민간항공기구 전문위원 선출

박종화 2021. 12. 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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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허백용 항공보안과 주무관이 지난달 30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항공보안 전문위원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ICAO는 민간항공 관련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UN 산하 기구다.

항공보안·안전관리·무인기 등 24개 분야에서 전문위원을 선출해 정책 수립 관련 자문을 받고 있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제항공 외교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분야에서 전문위원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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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토교통부는 허백용 항공보안과 주무관이 지난달 30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항공보안 전문위원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ICAO는 민간항공 관련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UN 산하 기구다. 항공보안·안전관리·무인기 등 24개 분야에서 전문위원을 선출해 정책 수립 관련 자문을 받고 있다.

항공교통관제사 자격을 갖고 있는 허 주무관은 공군과 국토부 등에서 16년 간 항공 분야에서 근무한 전문가다. 한국항공대 항공경영대학원에서 항공우주법학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제항공 외교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분야에서 전문위원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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