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톡톡톡]달걀값 또 요동칠라..이달 중 신선란 3천만 개 수입

입력 2021. 12. 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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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산란계 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나오자 수급 불안 우려에 전통시장과 일부 유통업체가 달걀 가격을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번 달 중 미국에서 신선란 3천만 개를 수입해 시중에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불안에 대한 선제 대응인데 정부는 앞으로도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달걀이 수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내년 7월부터 월급 이외의 금융·임대소득 등 다른 소득이 연간 2천만 원이 넘는 고소득 직장인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늘어납니다.

소득 중심으로 건보료 부과체계를 개편하는 2단계 작업이 2022년 7월부터 이뤄지는 데 따른 것입니다.

올해 6월 기준 월급 외 보험료를 내는 고소득 직장인은 23만 5,281명으로 피부양자를 제외하고 건보료를 내는 전체 직장인 가입자 중 1.23%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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