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오피스텔 지하에 불..5명 연기흡입 · 소방관 1명 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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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1시 6분쯤 부산 동래구 한 오피스텔 지하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접 작업 중에 불이 나면서 불길이 외벽을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입주민 3명과 작업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오피스텔 옥상으로 대피한 입주민 5명이 고립된 상태입니다.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1명이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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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1시 6분쯤 부산 동래구 한 오피스텔 지하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접 작업 중에 불이 나면서 불길이 외벽을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입주민 3명과 작업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오피스텔 옥상으로 대피한 입주민 5명이 고립된 상태입니다.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1명이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밖에 주차된 차량 4대가 전소하거나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고립된 입주민 구조와 진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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