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나쁨'..낮 서울 11도 · 제주 17도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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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보다 오히려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9일)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예년 수준을 훌쩍 웃도는 정도로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일부 내륙에는 아직도 옅은 안개가 남아 있는데요, 오늘 온종일 흐린 듯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별다른 비나 눈 예보는 없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1도, 강릉이 15도, 부산 16도, 제주도는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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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보다 오히려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9일)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예년 수준을 훌쩍 웃도는 정도로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정체하면서 일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가 누적되겠습니다.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전국 하늘에 구름이 다소 많이 끼어 있습니다.
일부 내륙에는 아직도 옅은 안개가 남아 있는데요, 오늘 온종일 흐린 듯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별다른 비나 눈 예보는 없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는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1도, 강릉이 15도, 부산 16도, 제주도는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예년보다 온화하다가 다음 주 월요일에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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