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대상' 정용진 구단주 "한국야구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신원철 기자 2021. 12. 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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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 뛰어든 SSG 랜더스 정용진 구단주가 '2021년 나누리병원 일구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2021 나누리병원 일구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일구대상자를 선정하고 9일 시상했다.

일구회는 지난달 23일 정용진 구단주를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하면서, 그가 SSG 창단 이후 보여준 야구에 대한 관심, 구단 운영에 쏟은 열의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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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정용진 구단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청담동, 신원철 기자] KBO리그에 뛰어든 SSG 랜더스 정용진 구단주가 '2021년 나누리병원 일구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2021 나누리병원 일구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일구대상자를 선정하고 9일 시상했다. 일구대상을 받은 정용진 구단주는 출장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대신 "일구상 시상식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한국 야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을 대신해 대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야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일구회는 지난달 23일 정용진 구단주를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하면서, 그가 SSG 창단 이후 보여준 야구에 대한 관심, 구단 운영에 쏟은 열의에 찬사를 보냈다. 더불어 SSG와 KBO리그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정용진 구단주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전국 고교야구대회와 고교 동창 야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2021 일구상 수상자

일구대상 - SSG 랜더스 정용진 구단주

최고 타자상 -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최고 투수상 -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의지노력상 - LG 트윈스 김대유

신인상 -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

프로 지도자상 - kt 위즈 이강철 감독

아마추어 지도자상 - 충암고 이영복 감독

심판상 - KBO 박근영 심판위원

프런트상 - 두산 베어스 운영2팀(육성)

특별공로상 - KBSA 안우준 기록원, '1984 최동원' 조은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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