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일구회 신인상 "더 발전하는 모습, 홀드왕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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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이 신인상을 받았다.
최준용은 12월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나누리병원 일구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최준용은 "롯데 모든 구단 분들께 감사하다. 이 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프로야구를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홀더를 차지하겠다는 꿈을 품은 최준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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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한이정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최준용이 신인상을 받았다.
최준용은 12월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나누리병원 일구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이 상은 프로야구 OB모임 일구회에서 선정했다.
프로 2년차 최준용은 올해 롯데 불펜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44경기에 등판해 4승2패 1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 이의리와 신인왕 경쟁을 치렀던 최준용은 KBO 신인왕을 받진 못 했지만 선배들의 인정을 받았다.
최준용은 "롯데 모든 구단 분들께 감사하다. 이 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프로야구를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잘한 것 같다. 내년에 3년차가 되는데 한 해 한 해 성장해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타이틀홀더를 차지하겠다는 꿈을 품은 최준용이다. 그는 "내가 중간투수인데 롯데 최다 홀드가 오현택 선배님이 기록하신 25홀드다. 그걸 우선 깨고 홀드왕을 노려보겠다"며 "비시즌 준비 잘 해서 내년에는 더 바쁘게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최준용)
뉴스엔 한이정 yiju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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