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장애 인식개선 동화책' 8년째 발간..올해도 무료 배포
박소현 2021. 12. 9. 10:39
현대모비스가 올해도 ‘장애 인식개선 동화책’ 3500권을 발간해 전국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동화책 발간·배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8년 동안 총 1만7000권이 넘는 장애 인식개선 도서를 발간해왔다.
올해는 ‘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라는 제목의 장애 인식개선 동화책을 발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복지관과 공공 어린이 도서관 등에 3500권을 무료로 배포한다. 새로운 동네로 이사한 초등학생 아이가 옆집에 사는 시각장애를 가진 친구와 생활하면서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삶을 이해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이지무브(EASY MOVE)를 통해 신체활동이나 이동이 불편한 아동을 선정해 맞춤형 이동편의 기구와 자세유지 기구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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