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악재.. 토트넘, 콘퍼런스리그 렌전 결국 연기

김도곤 2021. 12. 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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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스타드 렌(프랑스)의 경기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렌과 경기가 연기됐음을 발표했다.

결국 당장 10일에 열릴 렌과 경기가 연기됐다.

렌과 경기가 연기돼 한숨 돌렸지만 당장 열흘 안에 3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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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SNS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스타드 렌(프랑스)의 경기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렌과 경기가 연기됐음을 발표했다. 연기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토트넘은 최근 구단 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일시 휴업에 들어갔다. 1군 훈련장도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선수, 스태프 등 팀 구성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선수 8명, 스태프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당장 10일에 열릴 렌과 경기가 연기됐다. 하지만 12월은 '박싱데이'가 있는 달로 빡빡한 일정이 줄지어 있다. 12일에 브라이튼, 17일에 레스터, 20일에 리버풀과 경기가 예정돼있다. 렌과 경기가 연기돼 한숨 돌렸지만 당장 열흘 안에 3경기가 있다. 코로나19 특성상 언제 상황이 나아진다는 기약이 없기 때문에 해당 경기들도 연기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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