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스마트링크, 업계 최초 '클라우드 보안 인증' 획득

장우진 2021. 12. 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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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는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기반으로 한 공공기관 대상의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인 'G-스마트링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분야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국가 공인 인증을 통해 별도의 독자 서버 구축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틀을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 내 공공기관에서 스마트링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서비스 등재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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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SK렌터카 제공

SK렌터카는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기반으로 한 공공기관 대상의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인 'G-스마트링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분야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CSAP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보 보호 기준의 준수 여부를 평가·인증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민간 사업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기관에 제공하기 위해서는 CSAP 인증이 필수다.

SK렌터카가 취득한 SaaS 간편등급 인증은 관리적·기술적 보호조치 및 공공기관용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추가 보호조치 등 총 11개 분야 30개 통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링크는 2017년 SK렌터카가 독자 개발한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으로 실시간 운행 정보 기반의 '차량 관리'와 회사 차량을 공유하는 '카셰어링' 기능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측은 대민 업무 지원 시 효율적인 차량 배차가 가능해 차량 운영대수 감소로 예산 절감과 함께 차량관리, 운행일지 작성 업무도 간소화 돼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국가 공인 인증을 통해 별도의 독자 서버 구축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틀을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 내 공공기관에서 스마트링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서비스 등재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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