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부사장 68명 등 198명 승진 인사

전혜인 2021. 12. 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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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9일 임원과 펠로우, 마스터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 승진자는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으로 총 198명이 포함됐다.

다만 지난주 인사제도 개편으로 전무와 부사장 직급이 통합되면서 부사장 승진자는 지난해 31명에서 올해 68명으로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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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9일 임원과 펠로우, 마스터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 승진자는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으로 총 198명이 포함됐다. 지난해 말 발표됐던 2021년 임원 승진자 214명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다만 지난주 인사제도 개편으로 전무와 부사장 직급이 통합되면서 부사장 승진자는 지난해 31명에서 올해 68명으로 크게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부사장은 나이와 연공을 떠나 주요 경영진으로 성장 가능한 임원을 중심으로 승진시키고 핵심 보직에 전진배치해 미래 CEO 후보군으로서 경험 확대 및 경영자 자질을 배양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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