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패드 웹툰 스튜디오, 美 비아콤CBS와 콘텐츠 협얍 체결

김근욱 기자 2021. 12. 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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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과 왓패드의 통합 영상 스튜디오인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미국 '비아콤CBS 인터내셔널 스튜디오'(VIS)와 콘텐츠 제작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네이버웹툰과 왓패드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영상화 시리즈를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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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네이버웹툰과 왓패드의 통합 영상 스튜디오인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미국 '비아콤CBS 인터내셔널 스튜디오'(VIS)와 콘텐츠 제작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네이버웹툰과 왓패드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영상화 시리즈를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비롯한 비아콤CBS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가 보유한 10억개 이상의 원천 IP를 바탕으로 글로벌 MZ세대(20대~30대)를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론 래비츠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 부문장은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VIS와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전세계에 공급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리탄 VIS 부사장은 "VIS는 신선한 스토리를 영상 콘텐츠로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새롭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6월 글로벌 영상 사업에 시너지를 내기 위해 웹툰 스튜디오와 왓패드 스튜디오를 통합하고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은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첫 번째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현재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0여개의 영상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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