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많이 했다" 31살 만삭 제니퍼 로렌스, "은퇴하면 가정부될 것"[해외이슈]

2021. 12. 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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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제니퍼 로렌스(31)가 가벼운 농담으로 청중을 즐겁게 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스테판 콜베어의 ‘더 레이트 쇼’에 출연해 “결혼한 후 지난 3년간 어떻게 지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많은 성관계를 했다”라고 말한 로렌스는 임신한 배를 내려다보며 웃었다. 웃는 청중들에게 "농담이다"라고 했다.

콜버트는 “잘됐다”라고 축하했다.

로렌스는 “공백기 동안 요리를 조금 했고, 청소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만약 연기가 더 이상 자신의 미래가 아니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로렌스는 “정말 훌륭한 가정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엉망진창이라는 뜻이지만, 청소를 정말 잘한다. 살인사건에 관한 팟캐스트를 들으며 부엌을 청소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쉬는 동안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한편 ‘돈 룩 업’은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가 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규모 언론 투어에 나서는 넷플릭스 영화다.

'돈 룩 업'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필두로 제니퍼 로렌스, 롭 모건, 조나 힐, 마크 라일런스, 타일러 페리, 티모시 샬라메, 론 펄먼, 아리아나 그란데, 스콧 메스쿠디, 케이트 블란쳇, 메릴 스트립 등 레드카펫을 방불케 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빅쇼트'로 제88회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하고 '바이스'로 제91회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등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애덤 매케이 감독이 연출 및 각본을 맡아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의 발견과 이를 둘러싼 신선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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