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설영우, 11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

김도곤 2021. 12. 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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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현대 설영우가 11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8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2019시즌 이후 데뷔) 선수 중 매달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간다.

'11월 영플레이어'로 뽑힌 설영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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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설영우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울산 현대 설영우가 11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수상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수상이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8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2019시즌 이후 데뷔) 선수 중 매달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간다. 위 조건을 충족하는 선수 중 해당 월에 소속팀의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을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하고,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TSG(기술연구그룹)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11월 영플레이어 상은 35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총 4경기들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 11월 후보선수는 설영우, 엄원상(광주), 최지묵(성남), 강성진(서울), 김태환(수원) 등 모두 26명이었다. 이 중 설영우가 해당 기간 라운드 베스트11 2회 선정, 공격포인트 2개(1골 1도움)로 공동 1위 등 활약하며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K리그 데뷔 2년차인 설영우는 현대중, 현대고를 졸업한 울산 유스 출신이다. 올해 31경기에 나와 2골 3도움을 올리는 등 울산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11월 영플레이어'로 뽑힌 설영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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