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성탄절 테러 계획한 지하디스트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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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경찰에 붙잡힌 이들은 모두 23세 남성으로 학교나 쇼핑센터, 거리에서 칼을 휘두르는 식의 테러를 공모했다.
지난달 말 프랑스 국내 정보국(DSGI)은 익명의 정보원으로부터 테러 계획에 관한 정보를 입수한 뒤 이들을 체포했다.
또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테러를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라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은 프랑스 내 테러 위협과 관련해 "여전히 테러 위협은 높은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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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외곽에 구금 중..1명은 혐의 인정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프랑스 경찰이 성탄절 기간 동안 테러를 계획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경찰에 붙잡힌 이들은 모두 23세 남성으로 학교나 쇼핑센터, 거리에서 칼을 휘두르는 식의 테러를 공모했다.
지난달 말 프랑스 국내 정보국(DSGI)은 익명의 정보원으로부터 테러 계획에 관한 정보를 입수한 뒤 이들을 체포했다. 3일에는 이들을 파리 외곽에 구금시켰다.
2명 중 1명은 테러를 모의한 혐의를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테러의 실행 계획뿐만 아니라 '경찰에 의해 살해당할 장소까지 치밀하게 모의했다.
또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테러를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슬람 무장 세력은 지난 2015년 11월 13일 파리에서 폭탄 테러 및 총기 공격을 가해 13명의 사망자와 350여 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제라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은 프랑스 내 테러 위협과 관련해 "여전히 테러 위협은 높은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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