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코로나 확진자 13명, 스타드 렌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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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경기가 연기됐다.
현재 토트넘 선수단에는 1군 선수 8명과 코치진 5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현지 매체를 통해 토트넘 선수단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경기 역시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연기된다면, 토트넘은 시즌 후반기까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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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경기가 연기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수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G조 홈 경기 스타드 렌전이 내일 열리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UEFA는 1군 명단에 등록된 선수가 13명 이상이고 출전 가능한 골키퍼가 있을 경우에는 경기를 강행하는 원칙을 두고 있다. 현재 토트넘 선수단에는 1군 선수 8명과 코치진 5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토트넘은 훈련장의 1군 훈련 구역도 폐쇄한다.
앞서 지난 7일 현지 매체를 통해 토트넘 선수단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이후 추가 검사를 통해 확진자 규모가 더 늘어났다.
토트넘은 1년 중 가장 바쁜 12월에 최악의 변수가 발생하면서 골치가 아파졌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에게 10일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경기 역시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연기된다면, 토트넘은 시즌 후반기까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해야 할 수도 있다.(자료사진=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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