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L에 1만원 수준이던 요소수, 온라인서 3만~9만원 이상

김창성 기자 2021. 12. 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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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요소수 수급 대란이 사실상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가격 안정화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온라인 판매가 재개됐찌만 여전히 가격이 비싸서다.

지난달 요소수 대란 직후에 해외직구로 판매되던 요소수 20ℓ의 가격이 20만원대까지 치솟아 당시와 비교하면 크게 떨어졌지만 여전히 소비가 느끼는 체감도는 불만족스럽다.

ℓ당 1000원 수준이던 평상시와 비교하면 아직도 가격 정상화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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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온라인 판매가 재개됐지만 가격은 여전히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부산 남구 용당동의 한 주유소에서 화물차주가 요소수를 차에 넣는 모습. /사진=뉴스1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요소수 수급 대란이 사실상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가격 안정화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온라인 판매가 재개됐찌만 여전히 가격이 비싸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부터 수입산 요소수 완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허용해 소비자들은 하루에 1인당 20리터(ℓ)를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수입산 요소수 판매가 시작됐다.

하지만 가격은 여전히 비싸다. 10ℓ 기준 3만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고 해외직구의 경우 같은 용량이 6만~9만원대까지 가격이 형성됐다.
요소수 온라인 판매가 재개됐지만 여전히 가격은 평상시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온라인에 올라온 요소수 매물. /사진=온라인 캡처
지난달 요소수 대란 직후에 해외직구로 판매되던 요소수 20ℓ의 가격이 20만원대까지 치솟아 당시와 비교하면 크게 떨어졌지만 여전히 소비가 느끼는 체감도는 불만족스럽다. ℓ당 1000원 수준이던 평상시와 비교하면 아직도 가격 정상화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다만 업계에선 판매 물량이 늘면 가격도 자연스럽게 떨어질 것으로 낙관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요소수 수입 업체가 보유한 재고분은 약 690만ℓ로 이달 중 700만ℓ가 추가 수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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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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