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돌아온다..다음 주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

장성훈 2021. 12. 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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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돌아온다.

우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다음 주 PNC 챔피언십에 12세 아들 찰리와 함께 경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길고 도전적인 한 해였지만, 내 아들 찰리와 함께 PNC 챔피언십에서 경쟁해 한 해를 마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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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와 그의 아들 찰리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돌아온다.

우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다음 주 PNC 챔피언십에 12세 아들 찰리와 함께 경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길고 도전적인 한 해였지만, 내 아들 찰리와 함께 PNC 챔피언십에서 경쟁해 한 해를 마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36홀로 열리는 PNC 챔피언십은 19일에 시작된다. 주요 챔피언과 가족이 참가한다.

지난해 우즈와 찰리는 이 대회에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우즈는 지난 2월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다리와 발 부상을 입고 그 동안 재활 치료를 받았다.

지난주, 우즈는 PGA 투어 출전에 대해 “갈 길이 멀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 대회에서 우즈는 골프 카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회장인 IMG의 알라스테어 존슨은 “우리는 우즈 측과 한동안 연락을 취했다. 그가 이제 PNC 챔피언십에 참가해 경쟁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PNC 챔피언십은 아버지-아들 챌린지(Father-Son Challenge)로 알려진 이벤트 대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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