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3차 부스터샷 맞으면 오미크론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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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으로 오미크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공동 성명을 통해 백신 3차 접종자는 2차 접종자에 비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가 25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백신 2차 접종자의 중화항체 효력을 현격히 감소시키지만, 3차 접종까지 마치면 변이 전 코로나19에 대해 2차 접종을 받았을 때와 예방 효과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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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으로 오미크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공동 성명을 통해 백신 3차 접종자는 2차 접종자에 비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가 25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백신 2차 접종자의 중화항체 효력을 현격히 감소시키지만, 3차 접종까지 마치면 변이 전 코로나19에 대해 2차 접종을 받았을 때와 예방 효과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백신 3차 접종이 보호 능력을 개선하는 것이 분명하다"며 "많은 사람이 부스터샷을 맞는 것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또 2차 접종자의 경우에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증 예방 효과는 상당 부분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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