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오미크론 우려에 혼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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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심해지면서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각)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맞으면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예방력이 기존 코로나19 수준으로 강화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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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심해지면서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각)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9시45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5% 오른 3만5730선, S&P500지수는 0.06% 오른 4689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0.01% 내린 1만5680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맞으면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예방력이 기존 코로나19 수준으로 강화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기존 두 차례 백신 접종만으로는 오미크론 예방 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다.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 중인 독일 제약사 바이오앤테크는 이날 자사 백신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초기 실험 결과를 발표하면서 “자사 코로나19 백신을 2차례 접종한 후 부스터샷을 맞아야만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항체가 25배 증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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