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FC액셔니스타 합류 "♥배정훈PD 축구광..남친 회사라 일찍 와" (골때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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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했다.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신생팀과 기존 팀의 경기가 시작되는 시즌2 리그전이 시작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날이 밝았고, 배성재와 이수근이 시즌2 전용 구장 '골때녀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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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영진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했다.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신생팀과 기존 팀의 경기가 시작되는 시즌2 리그전이 시작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이른 새벽 FC원더우먼의 송소희가 모습을 드러냈다. 송소희는 "잠을 좀 잤냐"는 제작진의 말에 "어제 공연 갔다가 늦게 와서 1시간 정도 잤다. 다른 팀도 정식으로 처음 만나는 것이다. 기존 3팀은 정말 처음 보는 것이다. 저희 '골때녀' 세계에서는 '연예인 of 연예인' 느낌이라 기대가 된다"며 웃었다.
차에 몸을 실은 송소희는 "아주 슈퍼스타가 된 기분이구만"이라며 출근긴 촬영에 어색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계속 (지난 경기를) 보면서 내가 뭐가 부족한지 적어뒀었다. 제가 일지를 적는다"며 축구 일지를 공개했고, "오늘은 그때 제가 느낀 문제점을 반복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하려고 한다. 약간 겁이 나기도 하는데 이겨야 한다. 불패 신화를 써보자는 야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날이 밝았고, 배성재와 이수근이 시즌2 전용 구장 '골때녀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저도 축구를 좋아하고 많은 경기장을 가 봤지만 이렇게 완벽한 시설은 처음 본다. 스튜디오 안에 시설을 해놓았다. 여기가 원래는 드라마와 영화를 찍는 세트장이다.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도 여기서 촬영했다"고 설명했고, 배성재도 깜짝 놀라는 얼굴을 보였다.
이어 FC액셔니스타도 모습을 드러냈다. 김재화는 "저희 배우들이 항시 이용하는 곳이다. 저희가 항상 촬영하는 곳이라 홈구장같은 느낌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최여진도 "상대를 파죽으로 만들겠다"며 웃었다.
이후 새 멤버 이영진이 등장했다. 김재화는 "우리 이영진 씨는 오늘 올리비아핫세 콘셉트다"라고 말했고, 이영진은 쑥스럽게 미소를 보였다.
이영진은 앞서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당시 자신을 "23년차 배우 이영진이다"라고 소개하며 "모델 활동과 동시에 배우 일을 시작했다. 사실 제가 축구를 막 좋아하고 그러진 않았는데…"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개인적인 것을 얘기해도 되나. 남자친구가 축구를 좋아해가지고"라며 공개 열애 중인 SBS 배정훈 PD를 언급했다. 배정훈 PD는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을 연출했다.
이영진은 "여기가 남자친구 회사여서, 오늘 미팅에 30~40분 일찍 왔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배정훈PD의 반응을 묻자 이영진은 "풋 웃는 것이 다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날의 첫 경기로는 FC개벤져스와 FC액셔니스타가 대결을 펼쳤고, FC 개벤져스가 3대2로 승리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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