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북구 율동지구 송전탑 이설 검토
박중관 2021. 12. 8. 23:47
[KBS 울산]울산 북구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위한 대규모 송전탑 설치를 두고 예비 입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울산도시공사가 송전탑 이전을 위한 검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도시공사는 다만 송전탑이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한 필수 시설인 만큼 이전 가능 여부는 장기 검토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전이 결정되더라도 인허가 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 일정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율에 맡긴다더니 왜 방역패스?”…정부 “대면수업 유지, 사회적 가치 중요”
- 상태 안 좋아서 접종 못 하는데…‘요양병원 3차 접종 안 하면 검사비 청구’ 논란
- 선진국 된 한국, “소득 불평등 심각…부의 불평등은 더 심각”
- 재택치료비 4인 가구 기준 136만원 지원…가족격리 7일로 단축
- 등굣길 초등생 화물차 치여 숨져…화물차 우회전 사고 잇따라
- 개에 물려 치료비 청구했더니…“협박하고 이용하냐” 적반하장
- 맞은 자·못 맞은 자·안 맞는자…백신으로 나뉜 세상
- 직장·학교 때문에 수도권으로…“주거비 부담↑”
- 2m 넘는 파도에 접근 불가…2시간 사투 끝에 구조
- “신혼여행 가려 차 빌렸는데”…렌터카 중개업체 ‘먹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