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남편과 몸무게 합쳐 250kg, 아빠도 결혼 안 믿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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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가 남편과 결혼 과정 중 겪었던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월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신기루가 처음 남편을 부모님에게 소개했던 때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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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기루가 남편과 결혼 과정 중 겪었던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월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신기루가 처음 남편을 부모님에게 소개했던 때를 회상했다.
신기루와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장도연은 “언니가 결혼했을 때 박나래 씨와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어서 축시를 낭송했다. 웃음을 택할 것인지 진정성을 택할 것인지 고민했다. 반반을 택했다”며 “그때 둘은 나름대로 가족처럼 보이고 싶어서 한복도 대여하고 숍에서 메이크업도 받았다. 축시하다가 울었다. 우리 셋만 울고 나머지는 다 웃더라”고 설명했다.
신기루는 결혼 과정에서 답답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신기루는 “청첩장 돌리는게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면 보통 ‘축하한다’고 하는데 다들 보냈는데 답장이 없거나 물음표가 왔다. 잘 안 믿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중국에 계시는데 결혼을 해야 해서 같이 중국을 가기로 했다. 아빠한테 전화 해서 결혼할 남자가 생겼다고 얘기를 했는데 보통 아버님들은 ‘무슨 일을 하니?’, ‘집은 어디니?’라고 하지 않나. 우리 아빠는 ‘그 사람이랑 얘기는 된 거니?’라고 하시더라”며 “안 믿으셨지만 같이 중국을 갔다. 아빠는 남편의 인상착의를 모르는데 출구에서 남편과 따로 나왔다. 남편이 내 쪽으로 나와서 치면서 얘기하니까 아빠가 엄마한테 ‘시비 붙은 것 아니냐’고 하셨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구라는 “남편 체구는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다. 신기루는 “우리 둘이 합쳐 250kg다”고 답하며 각자 몸무게는 비밀로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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