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치즈돌솥밥집 "매출 1위 돈가스, 백종원 레시피 따라 해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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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돌솥밥집 사장이 백종원 레시피를 따라해도 돈가스 소스 만들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백종원은 "그런데 지금 매출 주력이 돈가스가 제일 많다면서요? 그런데 없앨 수는 없잖아요"라고 돈가스 메뉴에 대해 질문했고, 사장은 "하고 싶은데 제가 소스를 잘 못 만들어서. 대표님 레시피도 써보고 여러 개 했는데 잘 못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왕돈가스처럼 경양식 돈가스 하고 싶었는데 잘 못해서. 소스 때문에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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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돌솥밥집 사장이 백종원 레시피를 따라해도 돈가스 소스 만들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12월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고려대 정문 앞 골목 네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백종원은 치즈돌솥밥집을 찾아가 돌솥치즈밥, 마늘종 고기치즈밥을 시식했다. 백종원은 “예쁘다. 비비기 아깝다”며 비주얼을 먼저 호평했다. 이어 백종원은 “돌솥치즈밥은 좋다”며 마늘종 고기치즈밥에 대해 “차라리 시금치, 얼갈이배추, 열무, 유채. 계절마다. 일단 테스트 해보세요. 열무가 나을 수 있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백종원은 “그런데 지금 매출 주력이 돈가스가 제일 많다면서요? 그런데 없앨 수는 없잖아요”라고 돈가스 메뉴에 대해 질문했고, 사장은 “하고 싶은데 제가 소스를 잘 못 만들어서. 대표님 레시피도 써보고 여러 개 했는데 잘 못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왕돈가스처럼 경양식 돈가스 하고 싶었는데 잘 못해서. 소스 때문에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사장은 기성품에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서 소스를 만들어 써왔다고. 백종원은 “밀가루, 우스터소스, 버터. 준비 좀 해 놔라. 쉽게 가르쳐 드리겠다”며 “비율을 조절하면 사장님만의 소스가 되는 거다. 돈가스 소스 원리는 다 비슷하다”고 말했다.
뒤이어 백종원은 “너튜브 보고 따라 해도 안 나오는 게 왜 그러냐면 볶는 게 되게 중요하다”며 볶는 방법을 일일이 알려줬다. 그렇게 완성된 소스 맛을 본 사장은 “맛있어졌다”며 감탄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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