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장민호, 수준급 중국어 실력 "가수 활동 위해 8년간 배워"

서유나 입력 2021. 12. 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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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12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10회에서는 장민호의 수준급 중국어 실력에 놀라는 김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중국인 셰프와 중국어로 능수능란하게 소통하는 장민호의 모습은 김갑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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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민호가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12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10회에서는 장민호의 수준급 중국어 실력에 놀라는 김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호는 김갑수를 호텔 레스토랑에 모셔 그토록 먹고싶어하던 북경오리를 대접했다. 이때 중국인 셰프와 중국어로 능수능란하게 소통하는 장민호의 모습은 김갑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장민호는 어떻게 이렇게 중국어를 잘하냐는 김갑수에 "아이돌 하다가 잘못됐을 때 그 이후 발라드 가수를 했다. 그때 한창 한류가 유행이었다. 중국 공연을 갔는데 '우쪽, 좌쪽, 손 흔들어'만 배워서 이야기 한 거다. 앞뒤 한 가수보다 훨씬 박수를 쳐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가수에 대한 갈망이 워낙 커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7, 8년 학원에 다니며 배웠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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