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측, 영철 논란에 "해석은 시청자들 몫..제작진 개입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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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측이 무례한 태도로 논란이 된 영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4기 솔로남녀들의 데이트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등 세 MC들은 지난주 방송 이후 불거진 영철의 논란을 언급하며 입장을 밝혔다.
송해나는 "한편으로는 여성의 편을 들자면 영철씨가 과했던 부분이 없진 않았다. 정자씨가 마음이 상했을 것 같다"며 영철과 데이트를 했던 정자의 심경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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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측이 무례한 태도로 논란이 된 영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4기 솔로남녀들의 데이트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등 세 MC들은 지난주 방송 이후 불거진 영철의 논란을 언급하며 입장을 밝혔다.
데프콘은 "오늘은 저희 프로그램의 정신에 대해서 한번 짚어봐야 할 것 같다"며 "'나는 SOLO'는 사랑을 주제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때에 따라 주인공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다양한 출연진의 목소리가 담겨 있기 때문에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그걸 해석하는 건 시청자들의 몫이고, 시청자 여러분들의 다양한 눈"이라며 "제작진은 객관적으로 거리를 두고 개입 없이 현장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해나는 "한편으로는 여성의 편을 들자면 영철씨가 과했던 부분이 없진 않았다. 정자씨가 마음이 상했을 것 같다"며 영철과 데이트를 했던 정자의 심경을 대변했다.
이이경은 "정자씨는 첫 데이트를 슬기롭게 잘 넘겼고, 영철씨는 사랑의 페어플레이를 배워야 하지 않나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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