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허종식 의원, 내년도 지역 예산 125억 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더팩트DB

"지역이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촉매제 역할 기대"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출신 더불어민주당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한 2022년 예산 국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

8일 허종식 의원에 따르면 국비 95억 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0억 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동구 송림골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거립 4억 원, 동구 배다리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7억 원,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3억 원,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도시재생뉴딜) 49억 원, 지방의료원 기능보강 5개 사업 24억 원 등 총 95억 원이다.

또 행안부의 특별교부세는 화도진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11억 원, 수봉마을 커뮤니티센터 및 공립어린이집 건립공사7억 원, 수봉로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5억 원, 만석동 중1-185호선 도로개설 공사 6억 원 등 30억 원이다.

허종식 의원은 "이번 2022년 국비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는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와 함께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동구·미추홀구가 거듭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동구·미추홀구, 시·구의회 의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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