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기루 "주변서 결혼 안 믿어, 남편과 합쳐 250kg" [TV캡처]

서지현 기자 입력 2021. 12. 8. 2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신기루가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과정을 밝혔다.

이날 신기루는 결혼 준비 당시를 회상하며 "청첩장을 보내는 게 힘들더라.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면 축하 답장이 와야 하는데 다들 답장도 없고 물음표만 세 개씩 보내거나 안 믿더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신기루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신기루가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과정을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장도연, 신기루, 코드 쿤스트, 아이브 장원영이 출연해 '우리는 몸신이다' 특집을 꾸몄다.

이날 신기루는 결혼 준비 당시를 회상하며 "청첩장을 보내는 게 힘들더라.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면 축하 답장이 와야 하는데 다들 답장도 없고 물음표만 세 개씩 보내거나 안 믿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가 중국에서 사업을 하신다. 전화로 '결혼하겠다'고 했더니 '무슨 일 하니' '집은 어디니' 이런 질문이 아니라 '그 사람이랑은 얘기가 된 거니'라고 물으시더라"고 말했다.

또한 신기루는 "남편과 아버지에게 인사드리러 중국에 갔다. 근데 남편이 덩치가 좀 큰 편이다. 저와 출구에서 따로 나와서 나중에 저를 와서 툭툭 치니까 부모님이 어떤 남자랑 시비가 붙은 줄 알더라"며 "저희 부부가 합치면 250㎏"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