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아이브 장원영 "동생 멤버에 조언해 주고파..꼰대 같을까 걱정"
[스포츠경향]
‘라디오스타’ 장원영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장도연, 신기루, 코드 쿤스트, 아이브 장원영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장원영은 근황을 묻는 말에 “아이즈원 그룹이 마무리되고 새 그룹, 새 앨범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진 언니랑 함께 6인조 아이브로 데뷔했다”라고 전했다. 연예계 데뷔 후 늘 따라붙는 수식어로 그는 “15세에 데뷔를 했다 보니 어딜 가도 최연소 수식어가 붙더라. 음악 방송 최연소 1위, 최연소 표지 커버 모델 등의 타이틀을 가지고 활동하게 됐다. 부담스럽지 않냐는데 최연소 타이틀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외의 동갑내기 친구를 알게 됐다는 장원영은 “04 장원영으로 기사가 뜨다 보니 다른 화제의 인물도 같이 거론됐는데 김성주 MC 선배님 아들 김민국이었다. 그게 놀라웠던 게 대중한테는 김민국 씨가 어린 이미지였지 않냐. 만난 적은 없는데 내적 친밀감이 있다. 그 기사에 본인이 ‘너무 한 거 아니냐’라고 댓글을 다셨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장원영은 “언니들만 익숙하다가 아이브에 갔는데 저보다 3살 어린 친구가 있더라. 아직 동생 대하는 게 미숙하다. 처음이다 보니 조언도 해주고 가르쳐주고 싶은데 이렇게 말했다가 꼰대 같을까 봐. 연습할 때 단체 연습이다 보니까 안무 선생님이 시작하자고 하면 좀 더 빠르게 움직이면 모두에게 좋을 텐데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면서 일어나는..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 말을 못 했다”라고 저격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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