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전국 5천114명 확진..내일 7천 명 안팎 가능성

유수환 기자 2021. 12. 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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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오늘(8일) 밤 9시 기준 전국에서 5천 1백여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천11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밤 9시 기준 전국 집계치 가운데 가장 큰 규모였던 어제의 5천 704명보다는 590명 적지만, 오늘도 5천 명을 넘으면서 확산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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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오늘(8일) 밤 9시 기준 전국에서 5천 1백여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천11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밤 9시 기준 전국 집계치 가운데 가장 큰 규모였던 어제의 5천 704명보다는 590명 적지만, 오늘도 5천 명을 넘으면서 확산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일에는 같은 시간 기준 추가 확진자는 4천317명으로 오늘보다 797명 적었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내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천697명(72.3%), 비수도권에서 1천417명(27.7%)이 발생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2천176명, 경기 1천36명, 인천 485명, 부산 239명, 경남 164명, 경북 143명, 대전·강원 각 138명, 대구 125명, 충남 114명, 전북 94명, 전남 69명, 충북 58명, 제주 48명, 광주 36명, 울산 35명, 세종 16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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